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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에서 나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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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 출판사
    • 콜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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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에세이/자기계발
쪽수 : 232p
크기 : 120*188mm
출간일 : 2021.09.01

화장품 상품 이미지-S1L3
“아니 근데 언니들, 조직생활이 원래 이렇게 힘든 거예요?”
부장에서 사원까지 총 경력 82년의 여성 직장인이
조직생활을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는 답을 들고 왔다!

우리는 먹고살기 위해 일을 한다. 자영업, 프리랜서 등 일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회사를 다니기 마련, 어떤 형태든 조직에 속해 일을 해나간다. 조직생활에서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일까. 회사를 다녀본 사람은 알 것이다, 조직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은 바로 조직생활 자체를 견디는 일이라는 것을. “일이 힘든 건 참겠는데, ‘또라이’ 상사 때문에 돌아버리겠어!” 회사 다니면서 이런 말 한 번쯤 내뱉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2020년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숨겨진 진짜 퇴사 사유 1위는 직장 내 갑질 등 상사, 동료와의 갈등”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여자의 조직생활은 어떨까? 여전히 육아의 의무에 여자의 부담이 크고, 여초 회사에서도 여자 임원들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여자들이 조직에서 일하며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들, 이에 대한 실질적인 답이 필요한 시점이다.

조직은 흔히 남자들의 판으로 여겨지고 여자들은 가려져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여자들은 어디에나 있다. 직장에서 눈에 띄지 않는 수많은 언니들, 어디에 숨어 다들 일하고 있을까? 여자들이 조직에서, 사회에서 부딪히는 이런저런 문제들, 함께 모이면 풀 수 있지 않을까? 이제,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_「프롤로그」에서

팟캐스트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이른바 <언슬조>는 4년이 넘게 직장인들과 함께 고민을 해결해오고 있다. 직장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즐겁게, 열심히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긴 시간 함께해온 것이다. ‘라떼는 말이야~’로 시작되는 선배들의 꼰대 같은 조언이 아니다. 사회 경험을 조금 일찍 한 선배가 알려주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다. 저자들이 직접 겪었던 숱한 좌절과 뼈아픈 실패 속에서 느낀 점들을, 뒤따라오는 이들은 조금이라도 덜 겪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건네는 다정한 조언이다.

신입사원 때 팀장님이 책을 한 권 주신 적이 있다. 제목은 『직장생활 잘하는 법』.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열었는데, ‘인사 잘하는 법’ ‘TPO에 맞는 복장 입는 법’ 등 실망스러운 목차를 보고 덮었던 기억이 난다. 과연 인사를 잘한다고 직장생활이 더 행복해질까? 그때의 나에게로 돌아가서 손에 들려주고 싶은 책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한 번쯤은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었던 질문들. ‘사랑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행복하기 위해’ 내린 선택들을 회고하며 답을 했다.
_「언니들의 한마디」에서

“미치게 듣고 싶은 그 말, ‘일 잘하네’”
일잘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26가지 핵심 솔루션

여섯 명으로 구성된 팟캐스트 팀 <언슬조>. 이들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사원부터 부장까지 각 직급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애널리스트 출신의 직장 경력 20년 차 김부장, 영업 분야에서 일하는 16년 차 경력의 신차장, 금융계 중간관리자로 일하는 14년 차 이과장, 건설업계 10년 차 문대리, UX디자이너로 일하는 직장 경력 7년 차 박사원, 그리고 15년 차 프리랜서 박PD가 그들이다.
부장?과장?사원, 20대?30대?40대, 직급과 나이에 따라 고민은 다를 수밖에 없다. 때로는 각자의 위치에 갇혀 과거를, 또 다가올 앞날을 떠올리지 못하기도 한다. 회사생활이 막막하기만 한 사원과 대리, 위아래에서 치이는 중간관리자, 조직을 끌고 가야 하는 부장, 입사는 했지만 계속 진로가 고민되는 직장인, 이런 사람이라면 『회사에서 나만 그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막 회사생활을 시작한 이들에게는 비전을, 조직을 관리하는 이들에게는 다가올 세대와 함께 직장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윗사람의 말에 아무런 조건 없이 순종하거나 아랫사람에게 그저 싫은 소리 안 하는 착한 인간보다는 내 역할을 스스로 만들기로 했다.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며 정확하게 알게 된 사실은 윗사람은 아무리 잘한다 해도 아랫사람에게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는 것과, 윗사람은 아랫사람에게 100퍼센트 만족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나를 만족시키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조금 까칠하긴 한데, 맡겨놓으면 일은 되게 만들어”라는 말을 듣는 사람으로 말이다.
_164쪽 「상사 때문에, 팀원 때문에 매일 욕만 먹습니다. 승진 괜히 했나봐요」에서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할 법한 26개의 질문, 지금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자들에게서 나오는 이에 대한 답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연봉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본문 200쪽)에는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위해 협상을 한다고 상상해보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는 답을, 무능한 상사 아래에서 막막하다는 사람(본문 44쪽)에게는 막연한 이상은 접고 현실을 냉철하게 인지하고 대응하라는 답을 전한다. 또 직장 내 갑질 문제(본문 140쪽)에 대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실현 가능한 의견을 제시하며 독자가 후회 없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마냥 푸념만 늘어놓거나 힘들면 무작정 회사를 그만둬도 된다는 위안은 주지 않는다. 불만이 가득한 회사나 부서를 떠나도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고 짚어준다. 이렇듯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언은 막막하기만 한 직장생활에 비빌 언덕이 되어준다. 나아가 직급에 따라 의견이 다를 경우, 본문 마지막의 참견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한다. 더불어 관련 내용이 더 궁금하다면 해당 팟캐스트 방송을 QR코드를 통해 바로 들어볼 수 있다.

랜선 언니들 <언슬조>와 함께
“잘난년들이 활개 치는 세상을 위하여!”

여전히 “‘여자’ ‘조직’을 관통하는 ‘잘난년들이 활개 칠 수 없게 만드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며 “더 많은 조직 속의 여자들이 사회가 정해놓은 틀을 깨고 나와 활개 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썼고 그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는 <언슬조>. 일요일 오후만 되면 출근할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직장인이라면, 아침에 머리 감으려 고개를 숙이는 순간 알 수 없는 막막함에 눈물이 터질 것 같은 직장인이라면, 이 책 한 권으로 구체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하자, 지금 아무리 힘들더라도 우리는 더 나아질 것이다. 눈앞의 문제를 당장 해결하지 못해 막막하더라도, 선배들이 시도해본 방법을 동원해 하나씩 해보면서 그 길 끝이 어디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먼 미래에 돌아보면 기억나지도 않을 고민일지도 모르지만, 『회사에서 나만 그래?』가 지금의 당신에게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기를. 또한 “이 책을 덮는 순간 일하는 여성들이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며 포기하지 말고, 랜선 언니들 〈언슬조〉와 함께 자신의 다음 챕터를 슬기롭게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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