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SEARCH

이벤트

  • 이왕이면 집을 사기로 했습니다
  • 17,500원
    • 저자
    • 이보현
    • 출판사
    • 휴머니스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수량증가 수량감소 17500 (  )
TOTAL : 0 (0 items)

종류 : 에세이
쪽수 : 296p
크기 : 128*200mm
출간일 : 2023.05.29

악세사리 화이트 색상 이미지-S1L3악세사리 화이트 색상 이미지-S1L3
내 주제에 집을?
감히 내가?
사죠, 뭐!

1인분의 삶을 책임지는 성실한 생활인의 이야기를 펼쳐냈던 이보현 작가의 신작, 『이왕이면 집을 사기로 했습니다』를 소개합니다.

“내 주제에 감히 집을? 집을 살 주제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집을 살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다. 나는 회사를 오래 못 다니는 주제, 돈을 많이 못 벌 주제, 그래도 먹고 사는 데 걱정만 없으면 행복한 주제였다. 그리고 집을 못 살 주제였다.” (p.23)

집을 사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그렇지만 그 뒤엔 ‘내 주제에 감히’ 같은 말들이 따라온 적은요? 여기 ‘영혼까지 끌어다 노오력’해도 쉽지 않은 내 집 마련 앞에서 주저하는 우리들 앞에 나타난 모험가가 있습니다. 이왕이면 집을 사기로 결심한 모험가의 좌충우돌 집 구하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1인 가구 생활자의 내 집 마련 대모험
이 책은 집을 사기로 결심하는 것부터 내 집을 갖기까지, 수많은 고비와 생생한 경험의 과정을 책으로 담아낸 ‘모험기’입니다. 1인 가구 생활자인 작가는 결국 집을 사는 일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헤쳐나가야 할 일임을 깨닫고 천천히 엄두를 내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임장, 계약, 도배장판, 이사, 등기… 작은 모험들이 모여 결국 내 집 마련이라는 대모험이 되었어요. 앞으로 집 구하기의 모험을 떠날 이들을 위해 집을 구하며 겪은 모든 여정을 최대한 친절하고 자세하게 책에 담았습니다.

“이건 내 일이다. 어느 집을 살까, 지금 집을 사도 될까, 무슨 돈으로 살까, 정말 사는 게 나을까 같은 질문은 ‘앞으로 어떻게 살까’와도 닿아 있다. 까다롭고 어렵다. 답을 남에게 미룰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좋은 선택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순간순간 질문에 답하고 다음으로 나아간다.” (p.49)

초보 자가러가 알아두면 좋은, 집 구하기의 팁!
집을 구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들도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인터넷에 아무리 검색해도 헷갈리는 부동산, 세금, 대출 용어와 개념은 물론! 집을 구할 때 꼭 필요한 할 일을 담은 체크리스트도 따로 정리했어요. 간편한 것은 기본, 내 취향까지 놓치지 않고 반영할 수 있는 ‘부동산 체크리스트’와, 이사 일주일 전부터 당일까지 해야 할 일을 정리한 ‘허둥지둥 이삿날 체크리스트’가 그것이랍니다. 뿐만 아니라, 비용은 줄이고 직접 지수는 높이는 ‘셀프등기’ 준비하는 법까지! 『이왕이면 집을 사기로 했습니다』가 발품과 손품 모두 덜어드릴 테니 요긴하게 사용해주세요.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그때그때 필요한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좋습니다. 분명 내 집 마련 대모험의 든든한 준비물이 되어줄 거예요.

‘자립’과 ‘용기’의 기록
첫 책 『안 부르고 혼자 고침』이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집을 고치며 직접 꾸리는 생활의 기쁨을 발견한 이야기였다면, 이 책은 많은 사람의 도움을 통해 집을 사게 되면서 역설적으로 자립을 깨우쳐간 이야기입니다.

『이왕이면 집을 사기로 했습니다』는 부동산적으로 가치가 있는 집을 알려주는 재테크 책은 아니에요. 투자 비법서도 아니고요. 다만 2년이 지나면 어디로 떠나야 할지 막막한 뿌리 없는 헛헛한 생활을 끝내고 단단한 언덕을 만들어간 사람의 에세이입니다. 집을 산다는, 재정적으로도 법률적으로도 심정적으로도 어마어마한 사건을 통해 ‘내가 감히? 집을?’에서 ‘내가 감히! 집을 사보자!’하고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 간 기록이고요.

누군가 집을 사는 게 어떠냐고 물었을 때 도전해보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꼭 집이 아니어도 좋아요. 작가는 내 집 마련 대모험을 마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모두 내 주제에 감히 해보는 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요. 건강하게 욕심내도 좋다고, 우리는 충분히 우리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고 말이에요. 이 책을 읽으며 해보지 않아 두려웠던 일을 포기하거나 도망치기보다 이왕이면 해보는 용기를 내어보세요.

“집을 산다는 건 엄두 내지 못할 엄청난 일이 아니다. 고려할 가치도 없는 허무맹랑한 일이라거나, 굳이 거부해야 하는 이상한 선택이 아니다.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따라가는 분수에 맞지 않는 가짜 욕망도 아니다. 지금 내가 처한 현실과 마음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진짜 욕망, 해본 적 없지만 욕심나는 도전이었다. 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나는, 우리는 삶을 책임질 수 있다.” (p.291)
  • PAYMENT INFO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DELIVERY INFO
    • 배송 방법 : 고객직접선택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고객직접선택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사적인서점은 스태프 두 명이 꾸려가는 작은 책방입니다.
      온라인 서점의 총알 배송에 비하면 배송이 다소 느릴 수 있습니다.
      대신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포장해 보낼게요.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도선료 및 항공료)가 부과됩니다.

  • EXCHANGE INFO
      교환 및 반품 주소
      - [10881]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 180-38 지층 사적인서점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반품 시 먼저 판매자와 연락하셔서 반품사유, 택배사, 배송비, 반품지 주소 등을 협의하신 후 반품상품을 발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매자 단순 변심은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단,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소비자 반송배송비 부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둘 중 하나 경과 시 반품/교환 불가합니다. (판매자 반송배송비 부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도서의 경우 포장 개봉 시)
      - 타 도서로의 교환은 불가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WITH ITEM

REVIEW

WRITE LIST

게시물이 없습니다

Q&A

WRITE LIST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