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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 아이 버리기
  • 15,000원
    • 저자
    • 송주현
    • 출판사
    • 다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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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교육 에세이
쪽수 : 260p
크기 : 135*205mm
출간일 : 2022.10.07

화장품 상품 이미지-S1L3
욕망을 인정받은 아이가 단단한 어른이 됩니다

30년간 초등학생을 담임한 교사의 감동적인 기록
‘아이의 정체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김중미, 서천석 강력 추천!
★ 브런치 160만 뷰 화제의 글!

『착한 아이 버리기』는 30년 간 초등학생을 담임한 교사가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목격한 ‘아이의 정체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태어나 처음 경험하는 사회생활에 당황하고 좌절하고 고민하는 아이들. 저자는 아이들이 여러 문제를 겪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아이들 스스로 갈등을 해소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다. 블로그와 브런치를 운영하며 수천 명의 양육자에게 멘토로 자리매김한 저자의 이 찬찬한 돌봄의 기록은 아이를 돌보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것이다.

태어나 처음 겪는 문제 앞에서 흔들리는 마음
아이가 건강한 정체성을 만들어가야 할 시기

교실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시작하는 인생 첫 사회생활. 왜 친구들이 날 알아주지 않지? 왜 다들 쟤하고만 놀지? 왜 애들이 나보고 나댄다고 하지? 어리둥절하고 혼란스럽지만 어른들에게 물어볼 수 없는 고민,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미묘한 감정이 쌓여간다. 사소한 것에도 화가 나고 눈물이 터지는 저학년을 지나 친구들에게 내가 어떻게 보일지 관심이 생기는 중학년을 거쳐 집과 학교에서 자아를 분리하는 고학년으로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간다. 그러나 아이가 ‘자기 자신에 대해 알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학교와 가정의 교육 방향은 공부 잘하는 아이, 말 잘 듣는 아이에 맞춰져 있고 학습 능력과 인성을 키워준다는 온갖 지침서와 멘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개성은 묻히고 만다.
30년간 초등학교 아이들을 담임하며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수많은 제자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저자는 말한다. 아이의 성향은 잘 바뀌지 않으며, 각자의 성향에 맞게 자신만의 정체성을 다듬어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저자의 정체성 수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서로 눈치만 보던 아이들이 토론하며 승부욕을 깨우게 하고, 매사 소극적인 아이가 장기를 발휘할 기회를 슬쩍 마련해주고, 아이들이 다툼을 통해 공격성을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문제와 친구의 사정을 깨달을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준다. 아이들을 섣불리 가르치거나 훈계하지 않고 세심히 살피고 기다려주는 정체성 수업이다.

세상에 욕망 없는 아이는 없다
착한 아이도 말 잘 듣는 아이도 없는 세상을 위해

보호자는 자신이 양육하는 아이가 고분고분한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리더가 되는 아이, 친구가 많은 아이가 되길 바란다. 그러나 저자는 아이에게 보호자의 욕망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 자신의 욕망을 들여다봐줄 때 아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공부해야 하지만 더 놀고 싶은 마음, 동생이 미운 마음,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 아이의 욕망을 모른 척하거나 무시하면 아이는 점점 더 속마음을 숨기려 하고 수동적인 아이가 된다. 착한 아이로 칭찬받기 위해 남의 눈치만 보다 줏대 없는 어른이 될 수 있다.
마음속 욕망을 인정받고 타고난 성향을 존중받은 아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건강하게 다듬어가며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어른의 말을 잘 듣는 착한 아이, 보호자의 기대대로 움직이는 로봇 같은 아이가 아니라 자기 욕망을 솔직히 드러내고 스스로 생각하는 아이, 자신의 취향을 자랑스러워하며 타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아이, 이기적으로 선택하되 배려심도 가진 아이로 이끌어줘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회를 주면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들
가르치지 않고 기다려주는 찬찬한 돌봄의 기록

아는 것도 자꾸 질문하는 아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 친구를 경쟁자로만 보는 아이, 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아이… 어른들이 ‘문제가 있다’고 단정하는 아이지만 저자는 아이들 각자의 속사정을 헤아리려 노력한다. 그저 타고난 성향에 맞지 않게 양육된 아이이고 누구도 마음을 들여다봐준 적 없는 아이일 뿐이라고 이해하며 아이의 성격이 굳어지기 전에 변화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꾸준히 지켜본다. 또한 학교와 가정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아이를 이끌어주기 위해 보호자와 함께 고민하며 방법을 찾아간다.
“아이를 섬세하게 관찰하고 아이가 먼저 움직일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겸손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책”(서천석)이자 “학교란 아이들이 또래와 놀며 배우고 성장하는 곳, 믿을 만한 어른과 상호작용을 하며 타인의 자리를 알고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곳”(김중미)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책이라는 추천사처럼 이 책은 갈팡질팡하는 교육 정책과 팬데믹 속에서 혼란을 겪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한다. “30여 년간 아이들을 담임하며 아이의 정체성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순간을 보호자들에게 알리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는 이미 브런치와 블로그를 통해 수백 만 독자와 양육자들에게 자녀 양육의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자의 이 찬찬한 돌봄의 기록은 아이를 돌보는 세상의 모든 이들에게 겸손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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