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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에르 쌍소,『느리게 산다는 것』
  • 16,800원
    • 저자
    • 피에르 쌍소(지은이)
      강주헌(옮긴이)
    • 출판사
    • 드림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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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인문 에세이
쪽수 : 272p
크기 : 128*188mm
출간일 : 2023.08.28

화장품 상품 이미지-S1L3
“나만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도록 나를 내버려 두라!”
진정한 행복을 위해 “서두르지 않은 삶”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천천히 삶을 음미하며, 오롯이 내게 집중하는 법, ‘느림’
더 많이 가지려고 바쁘게 살수록, 더 피폐해지는 영혼. 외로운 우리에게 행복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처방과 해결책은 “느림”을 삶의 방식에 적용하는 것!
출간된 지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프랑스 철학가 피에르 쌍소의 화제작, 《느리게 산다는 것》

★★★ 최재천 강력 추천! ★★★ 출간 23주년 뉴에디션 ★★★ 아마존 장기 스테디셀러 ★★★ 강주헌 완역! ★★★ 전 세계 8개 언어로 번역 출간 ★★★ 문화관광부 권장도서, 서울시교육청 권장도서, 책따세 추천도서, 전국 도서관 추천도서, 대입논술문제 출제 도서

고상하고 형이상학적인 권태나 무기력한 나태가 아니라 행복감에 젖어 한껏 하품할 수 있는 느림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즐겁게 권태로운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모데라토 칸타빌레, 절제를 넘어서 느리고 우아하게!”
_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난폭하고 빠른 속도의 정신없는 이 세상에서 하나의 휴식이자 마법 같은 명상의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
_ 프랑스 독자 리뷰

지금 우리에게 ‘느림’이 필요한 이유!
지친 영혼을 달래기 위해 ‘느림’이라는 삶의 방식을 권유
파스칼은 인간의 불행은 차분히 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고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을 위해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세상의 흐름은 점점 빨라지고, 그야말로 속도전에 살고 있는 우리는 휴식은커녕 잠시의 쉼 속에서도 누군가 나보다 앞서가는 것은 아닌지 늘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살아간다. 한 번 흐름에서 밀려나면 아무도 나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질주하는 삶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휴식을 즐겨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우리는 제대로 쉬어보거나,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일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현재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잠깐이라도 엄청난 삶의 압력에서 해방되고 싶어 하지만, 여전히 무언가 결핍된 상태에서 살아가는 중이다. 그렇게 바삐 사는 데도 녹록치 않은 현실. 그런데 인생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 것일까? 더 많이 가지려고 바쁘게 살수록 영혼은 피폐해지고 메말라가는 현대인들. 진정한 삶의 의미는 놓친 채, 영혼이 지쳐가는 줄도 모르고 그저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을 보며, 프랑스 철학 교수이자 수필가였던 피에르 쌍소는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느림’을 제안한다.

느림은 나태함이 아니라 삶의 매 순간을 느끼며 천천히 갈 뿐
산책을 하며 주위를 바라보고, 여유를 즐기며 환경과 조화로운 삶을 사는 것!
쌍소가 제안하는 느림은 ‘나태’ 또는 ‘게으름’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느리지만 천천히 갈 뿐 게을리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삶의 속력을 조금 줄이며 나와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말한다. 즉, 일상의 속도를 늦추면서 정해진 시간을 앞당기지 말고, 시간에 쫓겨서 허둥대지 않으면서, 나만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가도록 나 자신을 내버려 두는 삶의 방식이다.
느림은 시간을 급하게 다루지 않고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는 의지, 결국 세상을 받아들이고 삶의 길에서 우리 자신을 잊지 않는 능력을 키워가겠다는 의지의 확인이다. 팬데믹을 경험하고, 휘몰아치는 태풍과 같은 세상, 사막처럼 메말라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느림의 철학’은 외로운 우리에게 행복을 찾는 가장 효과적인 처방전이자 해결책인 듯하다. 그냥 지나치기에 주변은 아름다움이 가득한데, 그걸 보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우리가 사방에서 재촉받고, 압력에 시달리는 사회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하루빨리 ‘느림’의 방식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다.
저자는 “삶은 내게 주어진 기회, 두 번 주어지지 않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삶을 행운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내가 지금 살아서 아침이면 햇빛을, 저녁이면 어둠을 만나는 행운을 매번 누리기 때문이고, 모든 사물이 본래의 광채를 잃지 않았기 때문이며, 희미하게 피어오르는 미소와 찡그린 얼굴에서 불만을 금세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세상이 나에게 말을 걸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저마다 우리의 삶은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삶이라는 행운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산책하며, 주위를 바라보고, 여유를 즐길 것. 그래서 내 주변과 조화로운 삶을 살면서 소소하지만 작은 것에도 만족하는 삶.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위해 우리가 당장 삶에 느림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다. 그래서 서둘러 휴식을 권하며, 느림의 철학을 삶에 적용하기를 희망한다.

개개인이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한 세상이 존재할까?
행복을 위해 ‘느림’을 실천하는 9가지 방법
이 책에는 느림을 실천하는 9가지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철학, 문학, 사회학이 어우러진 기술 방법으로 감수성을 한층 더했다. 그래서 단번에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찬찬히 문장들을 느끼고 따라가다 보면, 쌍소가 전하려는 진정한 의미를 찾게 된다.
느림을 실천하는 방법에는 한가로이 거닐기, 다른 목소리에 귀담아듣기, 권태로움 속에서 여유로움 찾기, 꿈꾸기, 열린 자세로 기다리기, 내면의 고향 찾기, 글쓰기, 가벼운 술 한 잔의 여유 즐기기, 남을 비판하거나 질투하지 않기 등이다. 권태를 즐기고, 잠에 빠진 듯한 시골을 찾고, 대담하고 고독한 글쓰기를 시도하고, 결단코 일어나지 않을 일을 기대하며, 두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포도주에만 있는 고유한 지혜에 탐닉한다면, 삶은 그 자체로 우리에게 선물일 것이다.
오로지 산 정상을 향해 숨 가쁘게 올라가느라 예쁘게 피어있는 꽃,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 흙냄새, 시원한 바람 등을 느끼지 못한다면, 정상에 오른들 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했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 스마트폰만 바라보고 있는데, 아무리 창문 밖에 아름다운 세상이 펼쳐져 있어도 전혀 그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세상의 흐름이 점점 더 빨라지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내 삶을 즐기지 못한다면, 우리는 왜 사는 것일까. 개개인이 행복하지 않은데, 행복한 세상이 존재할까? 지금보다 조금만 느리게 가보자. 느리지만, 가장 빨리 ‘행복’이라는 도착점에 안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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