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활동은 이전에도 여러가지를 했었지만, 마음을 위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무엇을 경험하게 될까 궁금하게 신청해본 것도 있었어요.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한 채로 마냥 힘들다고만 여기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30일 간의 미션을 수행하고 책에 담긴 질문에 답을 하면서, 지금 어디가 힘든지, 어떻게 내 마음을 돌볼지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내 마음을 돌보아야할 주체가 바로 나라는 것을 깊이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무관심했던 스스로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어, 힘들었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30일 간 함께해준 김도연 선생님, 사적인 서점의 지혜님, 지수님 그리고 솔직한 마음들을 공유하며 격려와 응원, 위로를 나누어준 동료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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