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라고는 없어서 후기라고는 ‘재밌어,재미없어‘ 가 전부였던지라 처음 시작할 때 미션 수정해달라고 할까 여러번 고민했었는데 책을 읽고 등장인물에게 말을 걸어보고 혼자 대답도 해보는등 곰곰히 생각하며 감상을 적어나가는 시간이 다음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기도 하고 쓰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만들어주기도 했어요. 저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어 쓰고 나면 뿌듯해지더라고요!! ( 곰곰묵묵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후기도 ’아 재밌었다!’로 끝났겠지요? )
다음에 기회를 잡아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인증을 위한 인증은 안된다고 하셨지만
인증만을 위한 28일을 보냈음을 고백합니다 🤭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후후후 오늘 너무 뿌듯합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