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육아+복직의 정신없는 10월에 책 2권을 완독할 수 있는 힘은 곰묵 15기였어요!
20분만 읽어야지 생각하고 읽다보면 어느새 30분 지나있더라구요. 인증하고 더 읽어야지 하면서 자투리시간을 사용했어요.
일단 시간내서 읽는것은 이제 어렵지 않아요. 그런데 인풋뿐만 아니라 뭔가 아웃풋을 내고싶었어요.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기는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런데 매번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을 글로 옮겨보니 한 권을 다 읽으면서 내 생각을 정리해둔 것이 있다는 것이 좋네요.
자주는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한마디씩 적어주시는 것도 감사하더라구요.
16기를 하신다면 또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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