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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을 헤엄치는 법
  • 16,000원
    • 저자
    • 이연
    • 출판사
    •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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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에세이
쪽수 : 288p
크기 : 130*200mm
출간일 : 2022.07.20

점퍼 상품상세 이미지-S1L3
김하나, 문보영, 드로우앤드류의 열렬한 찬사
이연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바닥을 찍었을 때가 자신만의 삶을 되찾을 기회다
바닥을 딛고 더 높이, 더 멀리 헤엄칠 수 있는 방법!
80여만 구독자에게 주체적인 삶의 태도와 자세를 전해온 독보적인 미술 크리에이터 이연의 그림 에세이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2018년, 제 삶을 되찾기 위해 퇴사를 감행한 스물일곱 살 이연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이연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그려낸 첫 번째 책이다. 지금의 이연을 만들어준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찬란했던 1년을 담아낸, 그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이야기가 두 버전의 만화와 에세이로 펼쳐진다. 흑백 만화에서는 퇴사 이후 가난과 외로움 속에서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 사계절 흐름에 따라 전개되며, 블루 만화에서는 건강을 되찾으려 찾은 수영장에서 발견한 빛나는 삶의 태도와 성찰이 서서히 드러난다. 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를 보다 긴 에세이들로 자세히 풀어냈다.
왜 하필 그토록 외롭고 가난했던 1년을 되돌아보냐는 질문에 이연은 이렇게 답한다. “세상이 씌운 껍데기를 버리고 바위틈에서 진정한 자신을 탐색하려는 이들이 분명 여럿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그렇다. 나도 그 시절을 지나 지금 이 모습이 되었다고,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바른 자세를 잡는다면 누구든 매일을 헤엄칠 수 있다.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바닥을 딛고 떠올라 저만의 방향으로 더 높이, 더 멀리 헤엄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전해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이연의 인생을 바꿀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다. 해가 바뀌어도 끊이지 않는 괴롭힘으로 인해 퇴사를 결심하며 그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토록 그리고 싶어 하던 그림도 잊은 채 그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등바등 지냈건만 돌아오는 온기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 회사였다. 끝내 회사를 나온 이연이 손에 쥔 것은 다름 아닌 공황장애였다.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도무지 여유가 없었지만, 이렇게 무너질 수만은 없었다. 나만의 삶을 되찾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 가장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에서 수영을 택했다. 무료 셔틀버스 타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빨리 말리고자 긴 머리도 짧게 잘랐다. “어쩐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름도 새로 지었다. “이연(李演). 원하는 것들을 펼치고 이루어내는 삶.” 명함도 새로 만들었다. 명함에는 소속과 직함이 없었다. 이번에는 그 누구도 아닌 차라리 믿을 것 하나 없는 자신에게 속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혹독했던 겨울을 맺으며 일기에 적었다. “내게로 오는 길이 너무도 멀었다”라고. 이후 새로운 삶을 향해, 가장 가난하고 외롭지만 또 가장 찬란하게 기억될 사계절을 향해 나아갔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이연을 만들어준 최초의 결심이었다. 과연 새 삶을 결심한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절벽 앞에서 배우는 날갯짓, 그리고 마침내 마주하는 기적!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정해진 트랙 밖의 삶을 꿈꾸지만 쉽게 용기 내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편지와 같은 책이다. 문보영 시인은 이 책을 이렇게 설명했다. “정해진 삶의 트랙에서 이탈했을 때 우리는 절벽 앞에 서게 되지만, 그로 인해 처음으로 날개를 푸덕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날개 연습’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학, 취직, 결혼…… 흔히 우리 사회가 규정한 트랙에서 도망쳐 까마득한 절벽 앞에 선 이연은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헤엄을 치고, 그림을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궂은 일상 속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은 무엇도 없었다. 하지만 수영 선생님이 말한 대로 이연은 매일을 묵묵히 헤엄쳐갔다.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그렇게 가난과 외로움과 싸우며 한 발짝씩 제 삶의 반경을 넓혔다. 반년쯤 흐른 무렵에는 기어코 제 작은 몸을 이끌고 유럽의 최서단 포르투갈 호카곶에 섰다. “이 작은 내가 여기까지 왔어.” 바로 그때 생각했다. “앞으로 더 멀리 떠나도 되겠어.” 이연은 회사를 나서고 나서야 자신의 진가를, 자신에게 더 멀리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더 나아가 “나는 어디까지 가게 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됐다. 이후로도 계속되는 이연의 ‘날개 연습’을 담은 글을 하나하나 읽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내게도 나도 모르는 힘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불어넣는다.
김하나 작가는 “어린 시절 나의 일기를 읽는 듯해서 마음이 내내 저릿했다”라고 감상을 남기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기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믿을 수 없게도 어느 순간 빛이 보이고, 죽은 듯한 나무에서 새로운 가지가 힘차게 뻗어 나온다. 마침내 우리 모두는 기적이 된다.” 이처럼 작가들의 열렬한 찬사가 비추는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절벽 앞에서 기적을 찾는 책이다. 누구라도 날갯짓을 위해서는 두렵지만 절벽 앞에 서야만 한다.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 바로 그 용기를 전달할 것이다. 제 삶을 향해 한 발짝 먼저 절벽을 향해 발 딛었던 저자의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책장을 덮을 때쯤 자연스레 주먹을 쥐게 된다. 기적을 마주할 수 있다.

“물을 잔뜩 먹어도 괜찮다.
나는 이제 헤엄칠 줄 아는 사람이니까“
이연이 전하는 매일 더 멀리 헤엄치는 방법
이 책에 담긴 메시지는 2018년의 기억에서 건져 올린 것만이 아니다. 현재 2022년의 이연이 바라보는 삶의 관점과 태도를 열 편의 에세이에 가득 담았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다정함’은 어떤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잘될 것 같다가도 한없이 무너져 내릴 때’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이밖에도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여정을 뒤따르다 보면 지금껏 80여만 구독자들이 귀 기울여온 이연만의 속 깊은 통찰을 확인할 수 있다.
밀레니얼 프리워커를 대표하는 작가 드로우앤드류는 “20대는 인생의 황금기라 불리지만 사실은 가장 나약하고 초라한 시절이 아닌가 싶다”며 “이연 작가의 20대는 나와 그리고 우리 대부분의 20대와 많이 닮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결코 재능 넘치는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연은 방황하는 여느 20, 30대와 마찬가지로 가난에 허덕이고, 놓친 꿈을 아쉬워하고,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한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나도 그 시절을 지나 지금 이 모습이 되었다고,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의 말처럼 진정한 제 모습을 탐색하려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응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금이 바로 바닥을 딛고 다시 부상하는 방법을 찾을 때다. 당신이 매일 더 멀리 헤엄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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