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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를 해낸다는 것
  • 14,000원
    • 저자
    • 최재천
    • 출판사
    •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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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비평/칼럼
쪽수 : 256p
크기 : 115*188mm
출간일 : 2022.07.29

안경 상품 이미지-S1L3
“실패를 개인에게 돌리지 말라,
누구나 실패할 권리가 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막연한 실패의 두려움을 넘어 새롭게 도전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실패를 해낸다는 것』이 ㈜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전 국회의원(17대, 19대)이자 법조계, 정치계, 학계, 문화계를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최재천 변호사가 6년간 다양한 실패 사례를 모으고 분석하여 체계화한 실패학 기본서이자 종합서다. ‘실패학’이란 실패에 대해 연구하여 얻은 성공 비결과 삶의 지혜를 공동체와 공유하는 학문으로, 이 책에서는 개인의 실패부터 기업, 사회, 국가의 실패 사례까지 총망라하여 그 근본 원인과 대안을 살펴본다. 나아가 실패에 너그러운 문화와 패자부활이 가능한 제도를 만들어 ‘실패의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한다.

인간은 ‘실패를 해낼 줄 아는 동물’
이 책은 인간을 ‘실패하는 동물’이라고 명명한다. 살면서 실패를 한 번도 겪지 않고 실패로부터 자유로운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공보다 실패하는 사례와 사람이 더 많은데, 왜 유독 우리 사회에서는 성공만 과도하게 찬양하고 실패는 금기시하며 감추려 드는 것일까? 이런 의문에서 출발한 이 책은 각종 실패 사례를 분석하며 성공이 아닌 실패가 인간의 본질이라 규정하고, 실패를 연구하는 것이야말로 인간과 사회의 핵심 과제임을 밝힌다. 실패에서 성공 비결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실패를 직접 경험하고 맞부딪쳐 기꺼이 ‘실패를 해낼 줄 아는 동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의 [1부 실패를 위한 변론]에서는 실패를 대하는 태도와 관점의 전환 이끈다. [2부 실패 문화를 분석하다]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실패 사례들을 비교 분석하고 체계화한다. [3부 실패를 해낸다는 것]에서는 실패를 기꺼이 해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을 위한 제안이 담겨 있다.

공정한 ‘실패의 플랫폼’을 구축하라
실패를 과정으로 여기고 모험심을 존중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생태계와 달리, 우리 사회는 유난히 실패에 가혹하다. 성공 스토리에 집착하고 성공한 사람을 과도하게 찬양하지만, 실패는 철저하게 개인화하고 죄악시하여 실패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실패에 대한 공론화 불가능하고 실패 사례 연구도 이뤄지지 않는다. 실패를 관대하게 용인하는 문화가 없고, 실패한 사람이 다시 회생할 제도도 없다. 한마디로 ‘실패의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다.
이 책은 개인의 실패뿐만 아니라 사회의 실패, 국가의 실패, 시스템의 실패까지도 다룬다. 사회 구조적 실패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며 ‘노력’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우리 시대의 젊은이들이 마음껏 실패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정하고 드넓은 운동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사람과 사회와 나라가 실패를 ‘잘’ 해낼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 폭넓은 사유, 다양한 사례, 간명하고도 힘찬 필치로 쓰인 『실패를 해낸다는 것』.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꿈꿔 왔던 일에 도전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실패의 명언들

“한 번 실패와 영원한 실패를 혼동하지 말라.”
-스콧 피츠제럴드(소설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건 새로운 일을 전혀 시도하고 있지 않다는 신호다.”
-우디 앨런(영화감독)

“전문가란 아주 좁은 분야에서 가능한 모든 실수를 저질러 본 사람이다.”
-닐스 보어(물리학자)

“승자는 한 번 더 시도해 본 패자다.”
-해롤드 G. 무어(美 육군, 참전용사)

“우리는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발견함으로써 해야 할 것을 발견하게 된다.”
-새뮤얼 스마일스(작가)

“실패는 내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해 주었다. 나는 스스로 속이는 것을 그만두고 내 모든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일에 쏟기 시작했다.”
-J. K. 롤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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