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베스트셀러 ★
★ 『말센스』 저자 셀레스트 헤들리 강력 추천 ★
★ NPR ·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 최고의 팟캐스트 ★
50권의 책이 알려준 대로 살아본 그들, 과연 인생을 바꿨을까?
“운은 끌어당길 수 있는 것이다.” “정리만 잘해도 인생이 바뀐다.” “일찍 일어나야 성공한다.”
참 혹하지 않은가? 책 한 권만 읽으면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그런데 이 달콤한 이야기에 “정말 그럴까?” 하고 고개를 갸웃한 이들이 있었다. 『책대로 해 봤습니다』의 두 저자 졸렌타와 크리스틴은 베스트셀러 속 메시지가 우리 인생을 정말 풍요롭게 바꾸어놓을지 궁금해졌다. 이들은 함께 책을 읽으며 그 책 내용을 실제 삶에 적용해 보기로 하고,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팟캐스트 <책대로 살아보기By the Book>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의 치우치지 않은 진솔한 리뷰와 경험담은 청취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얻으며 미국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뉴욕 타임스>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3년간 진행한 프로젝트에서, 이들은 무려 50권의 책을 읽고 실행에 착수했다. 그 결과, ‘해 보니까 괜찮았던 13가지’ ‘해 봤는데 별로였던 8가지’ 그리고 ‘우리가 추천하는 8가지’ 실천 목록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재미 위주의 가벼운 프로젝트같지만, 여기에는 아동학대 트라우마, 성추행 피해, 갑작스러운 실직,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빈곤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실제 사례가 더해져 생각할 거리도 충분히 던져준다. 살면서 한 번쯤 마주칠 법한 모든 문제를 압축적으로 모아놓은 이 책은, 그래서 ‘책에 관한 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를 괴롭혔던 과거의 고민이나 상처로 현재를 망칠까 두려운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의 책’이 될 수 있었다. 50권의 책을 읽고 실천한 후 이들이 다다른 진짜 결론이 무엇인지 궁금한 이들이라면, 어서 이 기상천외한 모험에 합류해 보라.
“안 괜찮아도 괜찮아. 그게 정상이니까!”
- ‘행복최우선주의자’ 언니 둘의 고백
이 책의 지은이 졸렌타와 크리스틴은 2주에 한 번씩 책을 바꿔 가며 읽고 그 지침대로 살아보기로 했다. 책에서 먹으라는 것을 먹고, 말하라는 대로 말했다. 일어나고 잠자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까지 모든 행동을 책에서 소개하는 이론과 규칙에 따랐다. 그리고 두 사람은 <책대로 살아보기>라는 리얼리티 쇼 팟캐스트에서 이 모든 과정을 공개했다.
3년간 읽은 50권의 책이 알려주는 대로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 온 저자들은 그 덕분에 무엇을 얻고 또 잃었을까? 과연 두 사람은 이 체험을 통해 행복해지는 방법을 발견했을까? 졸렌타와 크리스틴은 책이 우리에게 그 해법을 알려주지는 않더라도 방향은 알려줄 수 있다고 말한다.
“저도 가끔은 지칠 때가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즐거운 기분으로 잠에서 깨는 날이 있고, 하루가 저물 때쯤 불안해지는 날도 있습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무언가가 마음속 깊이 남아 있을 때도 있고요.”
_<다시, 크리스틴입니다> 중에서(21쪽)
두 사람은 이 팟캐스트를 통해 여자로서, 유색 인종으로서, 트라우마를 지닌 사람으로서 겪었던 차별과 아픔도 솔직하게 밝히면서 많은 청취자의 공감을 얻었다. 그 이야기를 엮은 이 책 『책대로 해 봤습니다』는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당신도 그렇고요.”
- 누구보다 행복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졸렌타는 밤에 뜨개질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린다. 크리스틴은 새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걷는다. 그들은 각자 마음을 다스릴 방법을 찾았다. 그 방법이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명상하는 것만큼 큰 효과가 없다고 해도 괜찮다. 그들 자신에게는 분명 효과 만점이니까. 두 저자는 베스트셀러를 무작정 따라 하라고 강요하는 대신 독자들에게 그들이 실천했던 과정을 소개하면서 “이 두 여자가 지금보다 더 나아지겠다는 명목 아래 자신을 어떻게 괴롭혔는지 듣고 그저 한바탕 웃어도 좋다”라고 얘기한다. 그들의 역할은 독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영감과 재미를 주는 것까지라는 듯이 말이다.
『책대로 해 봤습니다』는 궁극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를 통해 스스로가 정말 괜찮은 사람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정리의 힘』, 『시크릿』의 조언을 실천하며 삶에 감사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자세를, 『미라클모닝』, 『나를 바꾸는 인생의 마법』,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픽 쓰리』를 통해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을 구하는 법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우리 자신보다 더 ‘스스로를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나는 나일뿐 누구와도 비교할 필요가 없으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좇을 필요도 없다는 저자의 당부를 명심하자. 우리는 모두 아름답고 존재 그 자체로도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방식대로 행복을 찾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