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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기식 사진집 (Forest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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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표기식
    • 출판사
    • 스튜디오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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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사진집
쪽수 : 240p
크기 : 176*262mm
출간일 : 2021.06.18


고민 프레스는 스튜디오 고민의 출판 레이블로, 아름다운 것을 수집해 기록합니다. 첫 책으로 포토그래퍼 표기식의 <PYO KI SIK>을 소개합니다.
표기식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입니다. 이 책에는 그가 늘 오가는 서울 서쪽과 동쪽의 풍경들, 반짝이는 한강과 꽃, 하와이의 하늘과 교토의 숲 등 10여 년간의 기록한 우연의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뭔가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남들이 흘려버리는 것 안에서 뭔가를 찾아낸다. 표기식도 강변북로 안에서 자기 것을 찾았다. 햇빛이 아침 강물에 닿을 때의 반짝임, 반사광이었다. 표기식은 빨리 내려서 그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 하는 사람들 그거(반사광) 많이 찍잖아요. 나도 다들 찍듯 찍은 거에요.” 표기식은 자신의 물결 사진이 별 것 아니라는 듯 말했다. 그의 말처럼 물결과 반사광을 찍는 사람들은 프로와 아마추어 할 것 없이 많다. 표기식의 사진은 무엇이 다를까.”
─ 칼럼니스트 박찬용의 글 中

- 작품 220점 수록
- FM 스크리닝 인쇄(무망점, 고해상 인쇄), 노출 바인딩(완전펼침제본)
- 겉커버는 미니포스터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 디지털 사진은 러프그로스 계열 용지, 필름 사진은 비도공지에 인쇄하여 두 기록방식이 가진 질감의 차이를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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